'내안에 무언가가 꿈틀거렸나' 605억 '꽃미남' DF, 유벤투스, 레알 아닌 오직 아스널... '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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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리카르도 칼리피오리(22)가 아스널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볼로냐의 수비수 칼라피오리의 영입을 마무리 짓고 있다. 지난 10일 동안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프리미어리그(PL) 다수의 구단이 그에게 접촉했지만, 그는 오로지 아스널로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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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리카르도 칼리피오리(22)가 아스널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볼로냐의 수비수 칼라피오리의 영입을 마무리 짓고 있다. 지난 10일 동안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프리미어리그(PL) 다수의 구단이 그에게 접촉했지만, 그는 오로지 아스널로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칼라피오리는 2002년생 젊은 수비수로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재능이다. 그는 정교한 왼발 빌드업 능력에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병행하는 멀티 자원이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지난 시즌부터이다. 칼라피오리는 지난 시즌 티아고 모타 감독이 이끄는 볼로냐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구단을 5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로 이끌었다.
볼로냐는 리그 5위를 차지했고 세리에A 38경기를 소화하며 단 32실점 만을 허용했다. 이는 리그 내에서 인테르, 유벤투스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유로 2024 이탈리아 대표팀에 칼라피오리의 이름을 포함 시켰다. 칼라피오리는 전통의 수비 명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선 최상의 수비 집중력과 함께 마타니 자카니의 동점골을 돕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유로 대회가 종료되자, 칼라피오리의 진가는 더욱 상승했다. 그의 고국 이탈리아를 포함해 PL 다양한 구단에서 칼라피오리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다만 그의 선택은 오직 아스널이었다. 칼라피오리는 그의 에이전트인 알렉산드로 루치에게 아스널과의 협상 및 계약을 이뤄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아스널 역시 적극적으로 응했고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스널과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기본 4,000만 유로(한화 약 605억 원)와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75억 원)이며 셀온 조항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OW ARSENAL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칼라피오리 영입을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보도
-칼라피오리는 볼로냐, 이탈리아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칼라피오리는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오직 아스널 행을 바란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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