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트럼프 상대 승리"…트럼프 "바이든보다 이기기 쉽다"
조익신 기자 2024. 7. 22. 06:41
재선 포기를 선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받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의 지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당 대선 후보가 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는 "미국 국민을 대표해 미국 대통령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수십 년간 국가를 위해 봉사한 바이든 대통령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저는 민주당을 단결시키고 미국을 통합시키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극단적인 프로젝트 2025 어젠다를 물리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퇴 발표 전에 해리스가 바이든과 수차례 통화를 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에 대해 "바이든보다 이기기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리스는 "미국 국민을 대표해 미국 대통령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수십 년간 국가를 위해 봉사한 바이든 대통령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저는 민주당을 단결시키고 미국을 통합시키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극단적인 프로젝트 2025 어젠다를 물리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퇴 발표 전에 해리스가 바이든과 수차례 통화를 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에 대해 "바이든보다 이기기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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