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바이든, 최고의 애국자"…클린턴·펠로시 "사퇴 결정에 감사"
조익신 기자 2024. 7. 22. 06:1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소식에 미국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일제히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을 "최고의 애국자"라고 치켜세우며 이번 사퇴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바이든이 정치 지형을 보고 새로운 후보자에게 횃불을 넘겨야 한다고 결정한 건 분명 그의 인생에서 힘든 결정 중 하나였을 것"이라면서 "나라를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미국 국민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진정한 공직자의 역사적인 사례로, 미래 세대의 지도자들이 잘 따라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도 공동 성명문을 내고 "바이든은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더 완벽한 공동체를 건설하려는 건국 아버지들의 책무를 발전시켰고 우리나라의 영혼을 복구하겠다는 그 자신의 목적도 진전을 이뤘다"며 "수백만 명의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바이든 대통령이 성취한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도 "언제나 미국의 약속을 믿고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바이든 대통령에 사랑과 감사를 표한다"며 "바이든의 위대함과 선량함과 함께 미국에 은총이 있기를"이란 글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을 "최고의 애국자"라고 치켜세우며 이번 사퇴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바이든이 정치 지형을 보고 새로운 후보자에게 횃불을 넘겨야 한다고 결정한 건 분명 그의 인생에서 힘든 결정 중 하나였을 것"이라면서 "나라를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미국 국민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진정한 공직자의 역사적인 사례로, 미래 세대의 지도자들이 잘 따라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도 공동 성명문을 내고 "바이든은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더 완벽한 공동체를 건설하려는 건국 아버지들의 책무를 발전시켰고 우리나라의 영혼을 복구하겠다는 그 자신의 목적도 진전을 이뤘다"며 "수백만 명의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바이든 대통령이 성취한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도 "언제나 미국의 약속을 믿고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바이든 대통령에 사랑과 감사를 표한다"며 "바이든의 위대함과 선량함과 함께 미국에 은총이 있기를"이란 글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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