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회생 완주한 서울 청년,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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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개인회생을 완주한 청년의 재기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토대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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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개인회생을 완주한 청년의 재기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토대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결정을 받은 근로 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6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총 100만 원의 자립 토대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통해 개인회생 과정을 어렵게 완주했지만 여전히 금융지식이 부족한 청년의 재무역량을 키워주고 경제적 재기를 위한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한다"며 "금융취약 청년의 위기 예방부터 재기 지원까지 촘촘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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