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실 뽑고 곤충 관찰하고…서울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정수연 2024. 7. 22.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해보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석암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식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7.18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해보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 거주 초등학생 가족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약용 식물, 허브 등 식물 100여종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직접 수확한 허브로 무알콜 모히토를 만들고 누에고치에서 비단실을 뽑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재배하는 '양어수경재배시설'이나 스마트팜 같은 첨단 시설도 견학할 수 있다.

회당 4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무료다.

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