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아나 “MBC 국장님에 비속어 실컷 쓰라고 허락받아”(복면가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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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국장님에게 비속어를 허락받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패배해 가면을 벗은 '망고 주스'의 정체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었다.
덕분에 박지민은 '욕 잘하는 아나운서', '박쥐민'이라는 별명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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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국장님에게 비속어를 허락받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59회에서는 가왕 '헤라클레스'의 5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패배해 가면을 벗은 '망고 주스'의 정체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었다. 박지민은 '피의 게임'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박지민은 '피의 게임' 첫 출연자 미팅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면서 '평소에 거짓말 잘 하세요?', ' 누가 돈 빌려주면 안 갚는 편인가요?', '뒤통수 칠 수 있어요?', '배신 잘 하시나요?' 등을 언급했다.
당시 "'저는 뒤통수 전문이다. 너무 잘할 수 있다. 거짓말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해 섭외가 됐다는 박지민은 "모두가 이런 식으로 해서 들어왔구나 했는데 넉스나 다른 친구들에게 면접 어떻게 봤냐고 물어보니 '신뢰를 지키는 스타일이다', '거짓말 절대 안 한다'고 했다더라"며 "저만 약간 쓰레기 포지션이 되지 않았나 한다"고 토로했다.
덕분에 박지민은 '욕 잘하는 아나운서', '박쥐민'이라는 별명들을 얻었다. 이에 대해 "제가 1등하고 싶은 욕심에 눈이 돌아서"라고 해명한 박지민은 "다행히 시청자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더라. 정확한 딕션으로 비속어를 한마디 한마디 씹어주니 너무 좋다고 하셔서 용기를 얻었다. 국장님도 '실컷 하라'고 인정해주셨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박지민은 예능 욕망 탓에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최근 시사 프로그램을 했다. (정치인과 대담 중) '누구부터 쳐내실 거냐'고 질문했다"는 것. 박지민은 "서바이벌 마인드가 아직 장착이 되어 있어서 이런 거친 질문들이 계속 나가더라. 그때 그때 갈아끼우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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