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선배들 살 빼라고 구박” 과거 아나운서 시절 보니 (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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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이 통통한 얼굴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7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성경이 출연해 강원도 양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먹성이 폭발한 김성경을 향해 "먹는 거 잘 안 가리니까 어렸을 때 예쁨 받아겠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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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통통한 얼굴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7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성경이 출연해 강원도 양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먹성이 폭발한 김성경을 향해 "먹는 거 잘 안 가리니까 어렸을 때 예쁨 받아겠다"고 물었다. 김성경은 "아유 말해 뭐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경은 "제가 평생 살면서 제일 구박받았을 때가 신입 아나운서 때다. 얼굴이 통통하니까 어렸을 때는 '복스럽다, 예쁘다, 귀티 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근데 아나운서가 되니까 이 복스러운 얼굴 때문에 살 좀 빼라고 선배들한테 많이 혼났다"고 회상했다.
지난 2022년 '강적들'에서 하차한 김성경은 18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김성경은 "허영만 선생님 프로만큼이나 사랑을 많이 받고 오래 가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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