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소속 美하원의장 “바이든, 대통령직도 사임해야”
2024. 7. 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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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데 대해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존슨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출마하는 게 적합하지 않다면 그는 대통령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것도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바이든)는 즉각 대통령직에서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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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데 대해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존슨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출마하는 게 적합하지 않다면 그는 대통령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것도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바이든)는 즉각 대통령직에서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11월 5일(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오기를 아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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