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제자 눈물 “내가 만든 메뉴 본인이 다 만든 듯 홍보”(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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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의 제자가 서운함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조례시간 정지선 셰프의 8년 차 제자 김희원 셰프는 "이번에 신메뉴 나오는 거 거의 다 제가 한 거 아시죠?"라고 물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도 김희원 셰프가 "신메뉴 나오면 소셜 계정에 레시피를 올리시는데 제 거인 경우도 있다. 제 거란 얘기가 없이 본인이 다 만드신 것처럼 하니 섭섭했다"고 그간의 속내를 밝히자 정지선 셰프는 "메장 메뉴인데 누가 했다고 굳에 왜 올리냐"면서 여전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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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지선 셰프의 제자가 서운함에 눈물을 보였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7회에서는 정지선 셰프와 8년 차 제자 김희원 셰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조례시간 정지선 셰프의 8년 차 제자 김희원 셰프는 "이번에 신메뉴 나오는 거 거의 다 제가 한 거 아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지선 셰프가 "네가 한 게 아니라 내 주방에서 만든 거지"라고 반박하자 김희원 셰프는 "좀 어렵게 말씀드리지만 지인분들 오거나 신 메뉴 선보일 때 본인이 혼자 만드신 것처럼 할 때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김희원 셰프는 "그분들은 내 요리를 먹으러 온 거지 네 요리를 먹으러 온 게 아니지 않냐"는 정지선 셰프 주장에 "요리는 제가 했잖아요"라며 눈물까지 울컥했다.

이런 두 사람에 전현무가 "서러웠나보다"라며 안쓰러워하는 가운데, 정지선 셰프의 남편은 "싸우지 말고 오늘 전문가님이 오시는데 평가받아보라"고 제안했다. 정지선 셰프는 "무슨 평가를 하냐 얘랑, 급이 안 되는데"라며 불쾌해했지만 김희원 셰프는 "계급장 떼고 평가 받아보고 싶다"고 욕심을 보였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도 김희원 셰프가 "신메뉴 나오면 소셜 계정에 레시피를 올리시는데 제 거인 경우도 있다. 제 거란 얘기가 없이 본인이 다 만드신 것처럼 하니 섭섭했다"고 그간의 속내를 밝히자 정지선 셰프는 "메장 메뉴인데 누가 했다고 굳에 왜 올리냐"면서 여전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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