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나 출근길 민낯→화장하니 딴판, 화사한 미모 자랑(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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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으로 출근한 엄지인 아나운서가 메이크업 하나로 화사하게 변신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7회에서는 스케줄을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새벽에 출근하는 거냐며 MC들이 놀라자 "매일 아침 '아침마당'을 생방송 진행해 원래 출근이 한 6시 30분"이라며 "저날은 한시간 먼저 출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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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민낯으로 출근한 엄지인 아나운서가 메이크업 하나로 화사하게 변신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7회에서는 스케줄을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전 5시 20분 제일 1등으로 KBS 아나운서실에 출근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새벽에 출근하는 거냐며 MC들이 놀라자 "매일 아침 '아침마당'을 생방송 진행해 원래 출근이 한 6시 30분"이라며 "저날은 한시간 먼저 출근했다"고 밝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방송 전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갈아입었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분홍색 재킷을 입은 엄지인 아나운서는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소복 같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바람에 "무서운데요?"라는 반응을 얻었던 출근 당시의 모습과는 딴판으로 굉장히 화사한 자태였다.

어김없이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준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전 9시 30분 '아침마당' 방송을 끝냈다. 다만 "일찍 출근했잖나. 이거하고 퇴근해도 되냐"는 질문에 "저는 이제 팀장 업무를 봐야한다"고 답변, 오후 6시까지 하루에 약 12시간을 근무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이 "솔직히 아침 방송 하는 게 안 좋은 거다"라고 하자 엄지인 아나운서는 "팀장하면서는 힘들다"고 인정했다.

한편 1984년생 엄지인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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