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 오늘부터 시작…총 7707명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가 시작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이날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수련병원은 병원 홈페이지에 전공의 채용 공고를 올리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전공의의 수련은 9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가 시작된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말까지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고, 다음달 필기·실기 시험, 면접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전공의의 수련은 9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총 7707명(인턴 2557명·레지던트 5150명)이다.
전공의가 수련 도중 사직할 경우 ‘일 년 내 동일 과목과 연차’에 복귀할 수 없지만 정부는 올해 9월 복귀하는 사직 전공의에 대해 수련 특례를 적용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이번 전공의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대선 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전폭 지지"(종합)
- 최연소 상원의원에서 최고령 대통령…바이든 정치인생은
- 목표가는 오르는데…트럼프 재선 가능성에 자동차株 ‘흔들’
- 대미 무역흑자 역대 최대…'트럼프 리스크' 고조
- "어떻게 마련한 새 집인데"…신축 아파트 '무더기 하자' 까닭은
- “죄악 처벌” 사이비 교주의 악행…희생된 20대 여교사 [그해 오늘]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사 받던 중 1500만원 기부…왜
- 헤어진 여친 나체 사진, 전남편에 전송…40대 男의 최후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 이어 김민재도 만나 대화
- NBA 제임스, 테니스 조코비치 등 파리 올림픽에 뜨는 슈퍼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