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선출 D-1…나·원·윤·한, 마지막 공략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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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2일 당권 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는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선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에서 릴레이 당원 간담회를 연다.
나·원 후보는 당원 수가 가장 많은 영남권을 찾는다.
원 후보는 이날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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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2일 당권 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는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선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에서 릴레이 당원 간담회를 연다. 오전에는 김용태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포천·가평, 오후에는 송석준 의원이 현역인 이천에서 당원들과 만난다.
나·원 후보는 당원 수가 가장 많은 영남권을 찾는다.
나 후보는 영남권 내 대표적 전통시장에서 표심을 공략한다. 나 후보는 부산과 대구의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 서문시장을 들러 시민들을 만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원 후보는 이날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동화사를 찾은 후 서문시장에 들러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서문시장 상인 부부와 시장 내 음식점에 들러 식사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한미동맹 발효 7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K-A 가디언즈' 사시화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그간 자신이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를 자임해왔다.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 전날 기준 투표율은 45.98%로, 지난해 3·8 전당대회 같은 기간 대비 7.15%포인트(p) 낮은 수치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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