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전원, 입주자 사전 방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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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달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입주 예정 고객들을 직접 만나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 50여명은 지난 13∼15일 경기 광주시 GS건설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장을 찾아 고객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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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장 돼야 고객 만족 가능”
GS건설은 이달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입주 예정 고객들을 직접 만나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현장에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배운 뒤 자이 아파트 사용 매뉴얼이 탑재된 자이 애플리케이션(앱)을 고객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직무와 관계없이 전 신입사원을 현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게 한 것은 그만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신입사원들은 첫걸음을 현장에서 고객 만족을 향해 내디디면서 자연스레 회사의 비전을 체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12일 새 비전 선포와 함께 핵심가치를 공개했다. 새로 선정한 목표가치는 ‘고객 지향’과 ‘신뢰’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내외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정했다. GS건설은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경험혁신팀도 투입해 세대별 품질 점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들로부터 자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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