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당원투표·여론조사 종료…주자들, 마지막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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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를 마감한다.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이틀째 투표권을 가진 당원 선거인단(84만1천614명) 중에서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19∼20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 진행한 ARS 투표 1일 차 결과를 합산하면 전체 선거인단의 45.98%(38만6천980명)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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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를 마감한다.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이틀째 투표권을 가진 당원 선거인단(84만1천614명) 중에서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도부 선출에 20% 비중으로 반영되는 일반 여론조사도 실시 중이다.
앞서 19∼20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 진행한 ARS 투표 1일 차 결과를 합산하면 전체 선거인단의 45.98%(38만6천980명)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3일 차 투표율(53.13%)보다 7.15%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오후 6시 ARS 투표가 마무리되면 최종 투표율은 40% 후반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 시에는 오는 28일 당 대표를 확정하게 된다.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당권 주자들은 막바지 지지 호소에 나선다.
나경원 후보(이름 순)는 부산 자갈치시장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원희룡 후보도 대구를 찾아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윤상현 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소화하고 한미동맹 발효 7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한다.
한동훈 후보는 경기도 포천·가평과 이천에서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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