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의원들 바이든 '칭송'…"2020년에 이어 트럼프 막을 길 열었다"
조익신 기자 2024. 7. 22. 04:5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경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바이든을 칭송하고 나섰습니다.
진 샤힌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미국에서 가장 성취도가 높고 영향력 있는 대통령 중 한 명"이라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다시 한번 자신이 사랑하는 나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이슨 크로우 하원의원도 "바이든은 2020년에 우리를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구해냈고,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다시 그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명예와 품위로 나라를 위해 봉사했다"면서 "파업 노동자들과 함께 피켓 라인을 걷는 최초의 대통령으로서, 근대 미국 역사상 가장 노동자 계층을 지지하는 대통령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진 샤힌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미국에서 가장 성취도가 높고 영향력 있는 대통령 중 한 명"이라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다시 한번 자신이 사랑하는 나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이슨 크로우 하원의원도 "바이든은 2020년에 우리를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구해냈고,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다시 그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명예와 품위로 나라를 위해 봉사했다"면서 "파업 노동자들과 함께 피켓 라인을 걷는 최초의 대통령으로서, 근대 미국 역사상 가장 노동자 계층을 지지하는 대통령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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