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 김민재, 뮌헨 내에서 '아주' 긍정적인 평가..."히로키 정착도 돕고 있어"

한유철 기자 2024. 7. 2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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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여름과 비교했을 때, 김민재는 더 많은 휴식을 취했고 더 건강해졌다. 군복무를 하는 동안, 김민재는 체중 감량도 많이 했다. 휴가에서 복귀한 후, 김민재는 지난 시즌보다 더 행복하고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는 훈련이 끝난 후, 팬들에게 부지런히 사인을 하고 팬들의 사진 요청을 받아들인다. 또한 그는 이토 히로키의 정착을 돕고 있다. 그 둘은 도시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김민재는 자신 뿐만 아니라 그의 팀 동료들을 돕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북 현대와 베이징 궈안을 거치며 아시아 무대를 정복한 김민재. 2021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당시 아시아 수비수는 유럽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김민재는 자신의 능력으로 이러한 편견을 깨부쉈다. 그는 어틸러 설러이와 호흡을 맞추며 팀을 이끌었고 그를 향한 유럽 팀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유럽 리그에 입성한 지 단 1년. 김민재는 빅 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나폴리. 우려가 있었지만, 김민재는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탄탄한 센터백 듀오를 구축한 김민재는 나폴리의 핵심이 됐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고 김민재는 시즌 후, 이탈리아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에 선정됐다.


이탈리아 최고의 센터백에 등극한 김민재에게 많은 팀들이 관심을 표했다. 맨유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


최종 행선지는 뮌헨이었다.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던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유로(약 757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그렇게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 전반기엔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온 것을 시작으로 전반기 일정 내내 선발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혹사 논란'이 일어날 정도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입지가 크게 줄었다. 김민재는 아시안컵을 소화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고 뮌헨은 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토트넘 훗스퍼에서 에릭 다이어를 데려왔다. 다이어의 활약은 좋았고 투헬 감독은 후반기 주전 센터백 듀오로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낙점했다. 아시안컵에 돌아온 김민재는 다이어에게 밀렸다. 그래도 간헐적으로 출전을 하긴 했지만, 나올 때마다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전반기 그에게 칭찬일색이었던 독일 매체는 끊임없이 쓴소리를 뱉었다.


시즌이 끝난 후엔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잉글랜드, 사우디 등 많은 구단으로부터 문의를 받았다.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사우디로부터 문의를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에게 관심을 표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몇 주 전부터 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 유벤투스 역시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물론 김민재는 잔류를 결정했다. 케슬러 기자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 선수는 어떠한 제안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는 알 나스르와 알 카디시야의 제안을 곧바로 거절했다. 김민재의 플랜은 뮌헨에 남아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전 경쟁을 하기로 결정한 김민재. 다행히 구단 내 평가는 좋다. 김민재는 착실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게서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TZ'는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다. 그는 "그래, 민재, 잘했어!"라고 열정적으로 외쳤다. 이후 뮌헨은 공식 영상을 올렸고 '김민재가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라고 알렸다.


전망도 좋다.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가 공개한 뮌헨의 예상 베스트 11에는 김민재의 이름이 포함돼 있었다. '빌트'에서 공개한 베스트 11에도 김민재는 당당히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지금까지 프리 시즌 훈련에서 아주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김민재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클럽에서는 '굶주린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엇갈린 데뷔 시즌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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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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