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퇴] 러 "美대선 결과보다 우크라전이 우선순위"

유현민 2024. 7. 22. 0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 직후 "러시아의 우선순위는 미국 대선 결과보다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성과를 내는 데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이후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은 아직 4개월 남아있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러시아는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 직후 "러시아의 우선순위는 미국 대선 결과보다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성과를 내는 데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이후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은 아직 4개월 남아있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대선 후보직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