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디오픈 역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 신기록… 쇼플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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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9)가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골프대회에서 역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종 우승은 잰더 쇼플리가 거머쥐었다.
김시우는 21일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 238야드(약 218m) 거리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3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시킨 김시우는 디오픈 역사상 최장거리 홀인원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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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시우(29)가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골프대회에서 역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종 우승은 잰더 쇼플리가 거머쥐었다.
김시우는 21일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 238야드(약 218m) 거리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3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시킨 김시우는 디오픈 역사상 최장거리 홀인원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시우는 최종일 결국 공동 43위(8오버파 292타)로 마쳤다.
우승은 잰더 쇼플리가 차지했다. 22일 마지막날 무려 6언더파를 몰아친 쇼플리는 최종 9언더파로 2위그룹과 2타차로 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후 쇼플리는 "기나긴 여행이었다"며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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