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선 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전폭 지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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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그는 이어 "2020년 후보로 제가 가장 먼저 결정한 것은 카말라 해리스를 부통령으로 선택하는 것이었다"며 "그리고 그것은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넌 오늘 카말라가 올해 우리 정당의 후보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표하고 싶다"며 "민주당원들이 이제 함께 모여 트럼프를 이길 시간이다. 이렇게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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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2020년 후보로 제가 가장 먼저 결정한 것은 카말라 해리스를 부통령으로 선택하는 것이었다”며 “그리고 그것은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넌 오늘 카말라가 올해 우리 정당의 후보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표하고 싶다”며 “민주당원들이 이제 함께 모여 트럼프를 이길 시간이다. 이렇게 하자”고 강조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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