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재선 도전 포기 선언 "남은 임기에 집중"
이현수 2024. 7. 2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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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이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재선 도전을 포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올린 입장문에서 "재선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후보직에서 내려와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 직무를 다하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에 가장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같은 결심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이번 주 후반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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