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서 사퇴키로

최현호 기자 2024. 7. 22. 0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포기하겠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엑스(X·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라면서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제 의지였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1월20일을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를 종료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재선 도전에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1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주먹을 쥐고 흔들며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 2024.7.22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포기하겠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엑스(X·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라면서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제 의지였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1월20일을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를 종료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