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재선 도전 포기 선언…"남은 임기에 집중"(2보)

이윤희 특파원 2024. 7. 2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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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대선 TV토론 이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재선 도전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올린 입장문에서 "재선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후보직에서 내려와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 직무를 다하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에 가장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 후반에 이러한 결심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연설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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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주먹을 쥐고 흔들면서 발언하는 모습. 2024.07.22.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첫번째 대선 TV토론 이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재선 도전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올린 입장문에서 "재선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후보직에서 내려와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 직무를 다하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에 가장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 후반에 이러한 결심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연설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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