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1기 순자, 영철 포기했다?
‘나는솔로 (나는 SOLO)’ 21기 로맨스에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는 24일(수) 방송을 앞두고 휘청이는 ‘솔로나라 21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솔로 (나는 SOLO)'의 21기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로맨스와 드라마를 선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참가자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때때로 발생하는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특히 영호와 옥순 사이에 흥미로운 변화가 포착되었다. 영호는 장거리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옥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솔직한 고백은 "다시 한번 꼭 빨리 얘기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말로 표현되었다. 이에 대해 옥순은 영호가 그녀의 칼질 실력에 반했다는 말에 장난스럽게 "칼질에 반했네! 한 번 더 할까요?"라고 응수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교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현숙과 영철 사이에서도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었다. 현숙은 자신의 첫인상 선택이었던 영철 옆에 앉아 "엄청 고민했다"고 고백하며, 손짓과 눈빛으로 영철을 유혹했다. 영철 역시 그녀의 매력에 끌려 "매력 포인트가 있네", "예뻐 보이는데?"라고 화답하며 두 사람 사이의 기류가 한층 더 달아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는 솔로 21기'에는 여러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 출연자들이 함께한다. 남성 출연자로는 영철, 영수, 영호, 영식, 광수, 상철이 있으며, 여성 출연자로는 정숙, 영자, 순자, 영숙, 옥순, 현숙이 있다. 이들 각자가 독특한 배경과 성격을 지니고 있어, 서로 다른 매력과 감정의 교류를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일상과 데이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인간 관계의 형성과 발전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다채로운 인물 구성은 프로그램에 풍부한 이야기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새로운 데이트 선택의 순간을 예고했다. 옥순은 설렘 넘치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누군가를 향해 다가갔고, 순자는 그동안의 '1픽'이었던 영철을 그대로 지나치는 '노룩패스'를 선보였다. 이 광경을 본 스튜디오의 MC 데프콘은 "어?"라고 놀라며 반응했고, 송해나는 "아니야~"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순자의 이러한 행동은 그녀의 진짜 속마음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나는솔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에 의해 집계된 결과, 평균 3.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았다. 이는 ENA와 SBS Plus에서 방영된 수도권 유료방송가구의 합산 수치이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비드라마 TV-OTT 화제성'에서는 4위를 차지했고, 7월 둘째 주에는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 1위를 휩쓸며 매주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반영했다.
'나는 솔로 21기'는 대한민국의 인기 리얼리티 데이트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스물한 번째 시즌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연고 성인 남녀가 한 집에서 동거하며 파트너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진정성과 호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과 데이트를 진행한다. "나는 솔로"의 주요 매력은 참가자들 사이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예측 불가능한 감정의 변화에 있다.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솔로나라 21번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로맨스와 변화의 바람은 다가오는 방송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회는 24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회를 통해 순자와 영철, 옥순과 영호 등 주요 인물들 사이에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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