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이스라엘 계속 공격할 것...금지선 없다"

김도원 2024. 7. 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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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호데이다 공습과 관련해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은 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응하는 데 어떤 금지선도 없으며, 어떤 교전수칙에도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20일 이스라엘이 후티 반군의 텔아비브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반군 근거지 호데이다를 공습해 6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쳤으며 3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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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호데이다 공습과 관련해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은 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응하는 데 어떤 금지선도 없으며, 어떤 교전수칙에도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주요 기구는 자신들의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티 반군 고위 관계자도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하마스, 헤즈볼라 등 다른 조직과 조율해 이뤄지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범죄 행위를 중단할 때까지 공격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20일 이스라엘이 후티 반군의 텔아비브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반군 근거지 호데이다를 공습해 6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쳤으며 3명이 실종됐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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