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깜짝 반전' 맨시티, 제치고 제2의 더브라위너 품나... '바이아웃 지급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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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바르사)가 다니 올모(26)를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올모가 바르사로부터 확실한 제안을 받았다. 구단은 올모에게 6년 계약을 전달했고, 바이아웃을 활성화할 의지가 있다. 라이프치히는 이적이 성사될 경우 6,000만 유로(약 908억 원)를 받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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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르셀로나(바르사)가 다니 올모(26)를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올모가 바르사로부터 확실한 제안을 받았다. 구단은 올모에게 6년 계약을 전달했고, 바이아웃을 활성화할 의지가 있다. 라이프치히는 이적이 성사될 경우 6,000만 유로(약 908억 원)를 받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모의 바이아웃 조항은 토요일에 끝난다. 하지만 해당 조항은 선수와 라이프치히의 합의를 통해 계속 유지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모에게 바르사는 낯선 팀이 아니다. 그는 2007년 바르사 유스팀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바르사 유스팀인 라 마시아를 통해 성장을 거듭했다.
이 시기 올모는 쟁쟁한 바르사 공격진에 밀려 1군 무대를 밟는 데 실패했고 2014년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로 적을 옮겼다.
여기서 올모는 자신의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2017/18 시즌 공식전 33경기에서 9골 6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그 이듬해엔 44경기 1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유럽 다수의 클럽이 올모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는 고심 끝에 RB 라이프치히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올모는 라이프치히에서 3시즌 간 구단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올모는 무릎, 쇄골 등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있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25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여기에 시즌이 종료된 후 유로 2024에선 총 3골의 기록으로 대회 최다 득점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올모는 케빈 더브라위너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맨시티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지난주 이탈리아 매체 '디마르지오'는 "맨시티는 올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사라지기 전에 그를 영입하길 강력히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올모를 지켜봐 온 구단이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1일 "올모의 에이전트는 바르사, 바이에른 뮌헨, 프리미어리그(PL) 클럽 등과 대화를 나누었다. 아직 맨시티와의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문도 데포르티보'는 올모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보도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
-올모는 지난 수년간 맨시티의 관심을 받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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