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비주얼 해녀 변신→백호 가이드 깜짝 등장 (슈돌)

장예솔 2024. 7. 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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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 부자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7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 정우는 생애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났다.

김준호를 쏙 빼닮은 비주얼 해녀 은우와 통통한 허벅지를 드러내며 아장아장 걷는 정우가 등장하자 MC들은 "너무 귀엽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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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김준호 부자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7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 정우는 생애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났다. 은우는 자신의 키보다 더 큰 100cm 초대형 갈치의 등장에 놀란 것도 잠시 "은우가 다 먹을 거야"라며 원조 먹깨비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삼부자는 해녀복을 입고 바닷가를 찾았다. 김준호를 쏙 빼닮은 비주얼 해녀 은우와 통통한 허벅지를 드러내며 아장아장 걷는 정우가 등장하자 MC들은 "너무 귀엽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김준호는 해녀로 변신한 이유를 묻자 "해변에서 해녀복 입고 사진을 찍는 게 유행이라고 하더라. 제가 '슈돌' MZ 아빠 대표로서 해녀 스냅 사진에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은우와 정우는 장난감 오토바이와 튜브에 탑승했다. 김준호가 모래사장에 누워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던 그때 카약을 탄 누군가가 은우의 이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 최근 워터밤 핫가이에 등극한 백호는 "제가 은우, 정우를 엄청 좋아한다. 마침 제가 또 고향이 제주도라 가이드를 해주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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