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구본승, "데뷔 30주년, 이룬 게 없는 것 같아 힘들었다"('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4. 7. 21. 2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0년대 원조스타' 구본승이 데뷔 30주년을 보내는 마음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구본승은 "올해가 데뷔 30주년이 됐다. 그런데 그 점이 나를 힘들게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구본승은 "30년 동안 아무 것도 이룬게 없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구본승의 말에 이동건이 "형이 너무 데뷔 때부터 이룬게 많아서 그렇다"라며 과거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자 구본승은 "그때는 그게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90년대 원조스타' 구본승이 데뷔 30주년을 보내는 마음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구본승은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 이동건과 제주에서 만남을 가졌다.

구본승은 "올해가 데뷔 30주년이 됐다. 그런데 그 점이 나를 힘들게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구본승은 "30년 동안 아무 것도 이룬게 없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구본승의 말에 이동건이 "형이 너무 데뷔 때부터 이룬게 많아서 그렇다"라며 과거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자 구본승은 "그때는 그게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해 50세가 된 구본승은 본인이 비혼주의자가 아니라며 "늘 결혼 생각이 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거다. 용한 점쟁이한테 점을 봤는데 올해 연애운이 있다고 하더라. 올해 연애를 못하면 62세에 간다더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