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험한 꼴 당했다”…유럽서 비즈니스석 탄 홍진경 분노, 왜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7.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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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씨가 유럽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파리 핫한 클럽에서 유럽춤 제대로 추는 홍진경(인종차별, 파리올림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파리 한 패션 관련 매장(셀렉 샵)을 들어갔다 나온 홍진경은 "비행기에서 나 진짜 험한 꼴 당했잖아"라고 운을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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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사진출처 = 홍진경 유튜브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씨가 유럽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파리 핫한 클럽에서 유럽춤 제대로 추는 홍진경(인종차별, 파리올림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파리 한 패션 관련 매장(셀렉 샵)을 들어갔다 나온 홍진경은 “비행기에서 나 진짜 험한 꼴 당했잖아”라고 운을뗐다.

그는 “다른 애들은 (비행기에서) 다 에피타이저 샐러드를 주면서 나한테는 연어를 갖고 오는 거다. ‘에피타이저는 왜 없이 메인만 주냐’했더니 막 (어깨를 으쓱)이래”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석을 탑승했음에도 메뉴판조차 주지 않았다는 것.

이에 제작진들은 “선배가 당한 거는 일부러다.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딨냐”며 “모든 동양인한테 그러면 걔네 망한다”며 기막혀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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