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광안리해수욕장서 청소봉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사단법인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BBC) 회원들이 지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태한 BBC 호신무술위원장과 무술위원 20명이 앞장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배민호 수석상임부대표, 김원영 상임부대표, 노인복지위원장 홍영랑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요식문화위원장 박호용 교토돈부리 대표, 김위련 한국녹색환경연합 회장 겸 약학부문위원장, 최부림, 정연국, 이상훈 등 다수의 각 부문별 위원장들과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김원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BBC) 상임대표는 “BBC는 부산지역 해수욕장 청소 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도시환경 미화를 위한 봉사는 물론 겨울철 연탄배달 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와 시민애로 상담, 해결 모색에도 적극 나서 우리 고장 부산이 '시민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봉사에 참여한 사단법인 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BBC) 회원들이 지난 20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BBC 회원들은 마음과 정성을 모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