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만취 50대, 음주운전 하다 상가 건물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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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5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3분쯤 용현시장 일대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미니밴 차량이 방앗간 상가로 돌진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을 보이는 등 만취 상태였다.
A 씨는 현장 진술에서 "순간적으로 핸들 조종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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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순간 핸들 조정에 문제 발생" 주장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5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3분쯤 용현시장 일대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미니밴 차량이 방앗간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상가 출입문이 파손됐지만, 당시 상가는 비어 있는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을 보이는 등 만취 상태였다. A 씨는 현장 진술에서 "순간적으로 핸들 조종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A 씨를 귀가 조처한 후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해 일단 귀가 조처했다"며 "A 씨 현장 진술과 다르게 차량 핸들이 멀쩡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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