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타냐후와 회담 23일로 하루 연기...사퇴해도 그 뒤?
박영진 2024. 7. 21. 22:27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애초 22일로 예정됐던 회담이 하루 연기된 것으로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튿날인 24일 미국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는 오래전부터 예고된 것이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 압박을 받는 와중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가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지연시키는 요인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응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며 공개적으로 갈등을 노출해왔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 방문 전에 사퇴 결정을 내려 네타냐후 총리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을 꺼릴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호 태풍 '개미', 中 상륙 후 진로 '유동적'...한반도 영향은?
- "일도 구직도 않는다" 대졸 이상, 역대 최대
- 우리나라 국민 1년 동안 닭고기 '26마리' 먹는다
- 싸이 콘서트 폭우로 중단...중부 지방 피해 잇따라
- 막말 시동 건 트럼프...민주당 내부는 '혼란'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한글 익히는 러시아군...'북한군 파병' 계속 모르쇠
- "北이 러시아에 보낸 포탄, 알고 보니..." 푸틴 뒷목 잡을 성능 [지금이뉴스]
- [제보는Y] 새고 갈라지고...석 달 넘도록 입주 못하는 아파트
- [날씨] 11월 태풍? 73년간 없었다...주 후반 '콩레이' 남긴 비구름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