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60억 들여 여수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160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지하 및 지상 배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산단 안전을 강화하는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160억 원(국비 105억 원)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160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지하 및 지상 배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산단 안전을 강화하는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50년 이상 경과되면서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160억 원(국비 105억 원)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안전관리 고도화 사업은 △산단 노후 지하배관 안전 진단과 데이터베이스 오류 개선 △지하·지상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산단 내 구조물 DB 최신화 △시뮬레이션 기반 사고위험 감지시스템 개발 등으로 이뤄진다.
이 사업을 통해 노후된 지하·지상 배관 사고 위험 예측과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지고, 현장 시설물과 데이터가 일치돼 실시간 정보 공유로 굴착 공사 등에 따른 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조성된 지 50년이 지난 여수산단은 노후 시설의 안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광 대국, 이젠 옛말?' 스페인, 관광객에 물총 쏘며 "그만 와라" 시위까지
- '그알' 밀양 집단성폭행 피해자, 가해자 신상 공개 '동의 NO' 재차 밝혀
- '첩보 작전 방불' 北 선수단, 파리 도착에 韓 취재진 접근 금지
- 홍명보 감독, 손흥민 이어 '철기둥' 김민재 면담
- [단독]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 '실물' 확보 못 해
- 이재명, 강원 당 대표 경선서도 90%로 압승…김두관 8%
- 전공의단체 대표, '반쪽짜리' 올특위 해체 공식 요구
- 트럼프, 김정은에게 "야구 경기 보자" 제안
- 與, 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에 "법과 원칙 따라 엄정히 수사 진행"
- 청년 첫 일자리 31%는 임시·일용직…1년 이하 단기 비중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