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5년 차' 남진 "♥아내에게 '사랑해' 절대 안 해"

강현명 기자 2024. 7. 21.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진이 결혼 45년 차임에도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MC 서장훈은 남진에게 "결혼 45년 차가 됐는데 결혼생활 내내 아내분에게 애정표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남진은 민망해하며 "겉으로 표현 안 할 뿐"이라고 답했다.

남진은 "(아내에게 사랑을)마음으로, 행동으로 표현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21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남진이 결혼 45년 차임에도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남진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남진에게 "결혼 45년 차가 됐는데 결혼생활 내내 아내분에게 애정표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남진은 민망해하며 "겉으로 표현 안 할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사랑한다고 해본 적 없냐. 한 번도? 생일에도?"고 물었고 남진은 계속되는 질문에 "생일이고 뭐고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남진은 "(아내에게 사랑을)마음으로, 행동으로 표현한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마음속으로 표현해서 결혼하자마자 연년생으로 1남 3녀를 낳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진이 "미국에서 낳았다. 와이프가 뉴욕 교포다"라고 설명하자 허경환 어머니는 "미국식으로 했나 보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