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복구비 현실화’ 농어업재해대책법 발의

한솔 2024. 7. 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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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호우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정부가 2년 단위로 '농어업 재해 경영안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보고하고, 농업인의 생산비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복구비를 현실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농어업재해보험 가입률를 높이기 위해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80%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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