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40여 편 무더기 지연‥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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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가 잇따라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기 지연은 어제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 7C2904편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낙뢰를 맞으며 발생했습니다.
낙뢰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항공기 점검 등의 여파로 오늘 밤 9시 20분 인천공항 출발 예정이던 세부행 항공기가 내일 새벽 1시 반으로 미뤄지는 등 오전부터 항공기 4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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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가 잇따라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기 지연은 어제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 7C2904편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낙뢰를 맞으며 발생했습니다.
낙뢰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항공기 점검 등의 여파로 오늘 밤 9시 20분 인천공항 출발 예정이던 세부행 항공기가 내일 새벽 1시 반으로 미뤄지는 등 오전부터 항공기 4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항공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내일 항공편부터는 정상 운행이 가능할 걸로 보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헀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943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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