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딸 생각에 돌연 눈물 "너무 빨리 커버려 아쉬워"(슈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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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가 딸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VCR을 보던 최지우는 돌연 눈물을 보였고, 이에 제이쓴은 "왜 울어요?"라고 당황했다.
최지우는 "그냥 옛 생각이 나서"라며 "우리 딸도 저렇게 엄마 찾았을 때가 있었는데 빨리 커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제이쓴은 최지우에게 휴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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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가 딸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의 첫 어린이집 등원이 그려졌다.
이날 준범이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아빠 제이쓴이 없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VCR을 보던 최지우는 돌연 눈물을 보였고, 이에 제이쓴은 "왜 울어요?"라고 당황했다.
최지우는 "그냥 옛 생각이 나서"라며 "우리 딸도 저렇게 엄마 찾았을 때가 있었는데 빨리 커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최지우를 본 문희준은 "아이가 서른여섯쯤이라도 됐나요? 이렇게 울려면 내 자식이 서른여섯쯤은 돼야 한다"고 농담했다.
이어 제이쓴은 최지우에게 휴지를 건넸다. 이어 최지우는 휴지에 얼굴을 묻은 제이쓴에게 "왜 울어요?"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땀 닦는 것"이라고 당황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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