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母 “남진, 젊었을 때 명동 나가면 빨간 무스탕 타고 다녀”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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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모친이 과거 남진 목격담을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남진이 출연했다.
남진 출연에 김종국 모친이 "옛날 생각이 난다"며 박수를 쳤고, 허경환 모친은 "우리 신랑보다 젊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남진 출연에 "모든 어머님들의 오빠가 나온 건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오빠부대 원조, 조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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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모친이 과거 남진 목격담을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남진이 출연했다.
남진 출연에 김종국 모친이 “옛날 생각이 난다”며 박수를 쳤고, 허경환 모친은 “우리 신랑보다 젊다”고 말했다. 남진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남진 출연에 “모든 어머님들의 오빠가 나온 건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오빠부대 원조, 조상”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모친은 “옛날에 젊었을 때 명동 나가면 빨간 무스탕 타고 명동에 다니셨다. 지나가면 손 흔들고. 그 때 한 번 봤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70년대에 종국이 어머님도 놀던 때가 있었다”고 농담했고 김종국 모친은 “놀던 때가 있었다. 비밀인데”라고 응수했다. 남진은 “인물 보면 모르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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