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상암] '결승골' 일류첸코, "FC서울 무조건 상위스플릿 가야…팔로세비치 작별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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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가 마이크 앞에 앉았다.
FC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일류첸코는 "힘든 경기였다. 우리 뿐 아니라 김천상무도 되게 힘들어했다. 덥고 습한 날씨 문제도 있었다. 두 팀 모두 역동적이라기보다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싸웠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 오늘 경기였는데 순간순간의 차이가 결과를 가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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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일류첸코가 마이크 앞에 앉았다.
FC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FC서울은 일류첸코의 결승골로 웃었다. 후반 15분 한승규의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는 침착한 드리블 후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일류첸코는 "힘든 경기였다. 우리 뿐 아니라 김천상무도 되게 힘들어했다. 덥고 습한 날씨 문제도 있었다. 두 팀 모두 역동적이라기보다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싸웠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 오늘 경기였는데 순간순간의 차이가 결과를 가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득점 후 팔로세비치에게 보내는 작별 셀레브레이션을 한 것에 대해 "오늘 득점하면 팔로세비치에게 가려고 했다. 올해까지 5년 동안 함께 했다.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됐다. 그래서 득점을 하면 그 순간을 팔로세비치와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슬픈 감정이다. 내 룸메이트이자 제일 친한 친구다. 물론 이후에도 연락을 하겠지만 그가 간다고 하니 너무 슬프다. 팔로세비치가 겪고 있는 일들이 잘 풀리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것에 대해 "나는 공격수고 득점을 원한다. 그 때문에 골 수에 기쁘다. 공격 포인트를 보고 있으면 기쁘다. 득점도 기쁘지만 오늘의 경우에는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팀의 목표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올해 어떻게든 상위 스플릿에 가야한다. 이를 도와야 하고, 그것이 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김기동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시즌 초에 많은 질문을 받았다. 그 때도 말씀드렸지만 개인적으로 챙겨주시는 것 보다, 감독님이 하시고 싶은 축구가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그것이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점만 생각할 뿐 다른 지도자 분들과 비교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지도자 분들이 추구하는 축구가 다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의 골은 내 골이 아니라 강주혁의 골이다. 때문에 그에게 선물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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