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패했지만 희망을 본 송경섭 안산 감독 대행 "전반적인 경기력은 만족! 앞으로도 포백에 기반한 경기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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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섭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감독이 충남아산FC에 패했지만 경기력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송경섭 감독 대행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우리가 원했던 경기력은 나왔다. 처음에 포백을 써서 70분까지 끌고 간 점은 고무적이다. 이준희 골키퍼가 후방 빌드업에서 실수를 해 실점을 했지만 그전까지의 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 교체 카드 등에 대해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비록 패했지만 경기력은 좋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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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이성민 기자= 송경섭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감독이 충남아산FC에 패했지만 경기력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산은 2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0-2로 패했다.
안산은 전반전을 무실점을 끝냈지만 후반 7분 주닝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에는 데니손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다. 안산은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를 0-2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경기 후 송경섭 감독 대행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우리가 원했던 경기력은 나왔다. 처음에 포백을 써서 70분까지 끌고 간 점은 고무적이다. 이준희 골키퍼가 후방 빌드업에서 실수를 해 실점을 했지만 그전까지의 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 교체 카드 등에 대해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비록 패했지만 경기력은 좋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다만 송경섭 대행은 문전에서의 골 결정력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경섭 대행은 "후반전뿐만 아니라 전반전에도 문전 앞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과정은 준수했다. 박스 안에서의 세밀한 장면은 만들지 못했지만 나머지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안산은 오늘 경기에서 포백 전술을 사용했다. 송경섭 대행은 이에 대해 "내 축구 철학은 포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이 전술에 기반해 경기하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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