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도 기분은 ‘맑음’, 육아 일상 공개한 ★들[스경X피플]

하경헌 기자 2024. 7. 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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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지난 12일 출산한 딸과의 인증사진을 공개한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 사진 랄랄 인스타그램



푹푹 찌는 한여름, 스타들이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랄랄은 2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조땅이⭐️ 방 빼써요 3.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랄랄이 출산 후 처음 만난 딸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특유의 발랄한 표정을 지으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랄랄의 딸은 3.7㎏이라는 몸무게답게 통통하고 귀여운 얼굴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에는 수시로 임신과 태교에 대한 콘텐츠를 올리며 유쾌하게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출산한 딸 육아 일상을 공개한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사진 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쳐



최근 딸을 출산한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트림시키는 거 1등. 엄마는 해보지도 못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이 아이를 안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젤리 밥 챙기랴 내 간식 챙기랴 아주 바쁨”이라며 육아와 아내를 돌보는 데 매진하고 있는 이지훈의 일상을 소개했다.

이지훈은 지난 18일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아이는 딸로 3.2㎏로 출생한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아야네는 “걱정해주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산모도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됐다.

배우 이연희가 휴가지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이연희 인스타그램 캡쳐



9월 출산을 앞둔 배우 이연희는 휴가철을 맞아 임산부의 여름휴가 패션을 제안했다.

이연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한 곳으로 가고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연희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0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연희는 최근 4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했다. 그는 9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장마철과 태풍으로 궂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새 생명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는 스타들의 기상도는 여전히 ‘맑음’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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