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만취한 50대 운전자 건물로 돌진…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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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7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골목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몰던 차가 3층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건물 안에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층에 있는 방앗간의 유리 벽이 깨지는 등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혈중 알콜 농도 0.14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취해 지인을 상대로 1차 조사를 한 뒤 돌려보냈다"며, "추후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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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혈중 알콜 농도 0.14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취해 지인을 상대로 1차 조사를 한 뒤 돌려보냈다"며, "추후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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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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