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최지우 "딸 유치원 첫 등원 전날 붙잡고 한바탕 울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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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가 딸의 첫 등원을 떠올렸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이쓴 아들 준범이의 첫 어린이집 등원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딸을 23개월부터 유치원에 보냈다. 전날 낮잠 이불 챙기고, 아이 옷에 바느질로 이름표를 달아줬다. 근데 눈물이 나서 한바탕 붙잡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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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가 딸의 첫 등원을 떠올렸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이쓴 아들 준범이의 첫 어린이집 등원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딸을 23개월부터 유치원에 보냈다. 전날 낮잠 이불 챙기고, 아이 옷에 바느질로 이름표를 달아줬다. 근데 눈물이 나서 한바탕 붙잡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지우는 "근데 다음날 유치원에 보내는데 울 생각도 하고, 사진도 찍어서 남기려고 했다. 근데 애가 얼떨결에 숭숭숭숭 들어가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느낄 새도 없었다. 나는 울 준비가 돼 있었다. 너무 서운했다. 왜 나만 슬픈가 싶었다"고 '웃픈' 미소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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