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어머나' 요정이 다 커서 낮술을? 칼국수에 막걸리는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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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낮술이 함께하는 혜화동 나들이를 만끽했다.
공개된 영상엔 혜화동 나들이에 나선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안소희는 "이번 투어는 요즘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네로 가보려고 한다. 바로 혜화동이다. 연극 '클로저'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혜화동에서 보냈다. 처음엔 어색하고 정보도 많이 없었는데 스태프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었다"라며 '혜화 투어'를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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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낮술이 함께하는 혜화동 나들이를 만끽했다.
21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엔 “혜화 같이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혜화동 나들이에 나선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안소희는 “이번 투어는 요즘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네로 가보려고 한다. 바로 혜화동이다. 연극 ‘클로저’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혜화동에서 보냈다. 처음엔 어색하고 정보도 많이 없었는데 스태프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었다”라며 ‘혜화 투어’를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전통 무드를 그대로 간직한 혜화동에 입성한 그는 “길이 너무 예쁘다”라며 행복을 표했다. 나아가 혜화동의 터줏대감인 칼국숫집을 방문하곤 “혜화동이 오래된 맛집도 많고 새로 생긴 분위기 좋은 곳도 많아서 갈 곳이 많다. 특히 이 집은 몇 십 년 단골인 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막걸리를 좋아하나?”란 한 스태프의 물음엔 “좋아하는데 몸에 안 맞는다”라며 고민하다가도 이내 “맛만 보겠다”라며 막걸리를 주문, 계획에 없던 낮술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식사 중엔 먹 토크도 이어갔다. 묵직한 칼국수 국물에 “사골국물인지 진하다. 난 이런 게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한 안소희는 스태프들에게 최애 김치를 묻고는 “열무김치를 즐기는 사람은 어른 같다. 난 석박지가 좋다. 무생채를 빼곤 무가 들어간 김치를 좋아하는 편”이라며 맛 취향도 전했다.
식사를 마치고 도자기 공방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안소희가 유독 관심을 보인 것은 바로 컵이다. 취향의 머그컵을 집어든 안소희는 “이게 술잔도 될 것 같나. 난 컵을 살 때 예쁘다고 다 사진 않는다. 실용적인 걸 중시해서 사이즈가 큰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물건을 살 때 살까 말까 고민을 하기보다 두 개가 다 좋으면 다 사는 편”이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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