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MS·알파벳·아마존 실적 발표···美 6월 PCE도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의 관심은 주요 빅테크들이 내놓을 2분기 성적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현지 시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테슬라가 연달아 실적을 발표한다.
25일에는 아마존의 실적이 예정돼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제재 강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당선 가능성 등으로 지난 한 주간 부진했던 기술주들이 호실적을 기회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의 관심은 주요 빅테크들이 내놓을 2분기 성적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현지 시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테슬라가 연달아 실적을 발표한다. 25일에는 아마존의 실적이 예정돼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제재 강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당선 가능성 등으로 지난 한 주간 부진했던 기술주들이 호실적을 기회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에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6월 개인소비지출(PCE)과 함께 개인소비·개인소득 등의 수치가 공개된다. 한편 중국은 22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물·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4개월 연속 1년물 LPR은 3.45%, 5년물 LPR은 3.95%로 동결했다. 그러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22일(월)
미국 : 6월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 -0.09(0.18)
중국 : 1년물·5년물 LPR 발표 3.45%·3.95%(3.45%·3.95%)
■23일(화)
미국 : 7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7(-10)
6월 기존 주택 매매 399만 건(411만 건)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테슬라 실적 발표
유럽 : 7월 소비자기대지수 잠정치 -13.5(-14.0)
■24일(수)
미국 : 7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51.7(51.6)
6월 신규 주택 매매 64만 건(61.9만 건)
유럽 : 7월 HCOB 유로존 종합 PMI 46.1(45.8)
■25일(목)
미국 : 2분기 연율 GDP 1.9%(1.4%)
아마존 실적 발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8만 건(24.3만 건)
■26일(금)
미국 : 6월 PCE 전년비 2.4%(2.6%)
6월 실질개인소비 0.3%(0.3%)
일본 : 7월 도쿄 CPI 전년비 2.3%(2.3%)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물이 한눈에…'속 보이는' 박물관
- 데미 무어 '치매악화 전남편 매주 본다'
- '한국인 손님은 안 받아요'…식당 문 앞에 대놓고 '거절 공지'한 日 식당 [지금 일본에선]
- '몸매 20대' 60대 英 여성, 젊음 유지 비결로 꼽은 '이것'은
- 조국, 찬성률 99.9%로 대표 연임…최고위원 김선민·황명필
- '유럽 출장' 홍명보, 런던서 '캡틴' 손흥민과 1시간 독대
- 경찰, '전공의 집단행동 종용 혐의' 전 의협 비대위원장 소환
- '호주 출신 최초' MLB 1순위 바자나, 클리블랜드와 125억원에 계약
- 죽기 전에 꼭 여행가려했는데…6분에 1번꼴 강간 발생 '이 나라'
- 홍콩 매체, 韓·몽골 등 파리 올림픽 스타일 멋있는 10개국 선정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