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4 아트 플랫폼 G-아트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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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아트 플랫폼 G-아트마켓'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G-아트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하고 소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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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아트 플랫폼 G-아트마켓'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마켓은 지역 미술시장의 작품 거래 활성화는 물론, 참여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원작을 감상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작품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업비 1억2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아트마켓은 부스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작가 45명과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신진 작가 5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경주시는 이번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 행사로는 50만원 이하의 작품을 판매하는 '특별전', 인기 복합문화공간과 함께하는 '플레이스 C 특별전' 등이 열리며, 민화 체험존과 도슨트 프로그램 진행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영조 경주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아트마켓은 경주지역의 미술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미술품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경주만의 미술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G-아트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하고 소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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