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미쳤나” 백종원, 마약 대마초 등장에 당황(백패커2)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마약 대마초 사진을 의뢰서에 넣은 제작진에 당황했다.

7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9회에서는 다음 출장 의뢰서를 받은 백종원이 당황했다.

이날 다음 출장지를 스포하는 의뢰서를 받은 출장요리단은 웬 낙엽같은 사진이 있자 이게 뭔지 백종원에게 물었다. 사진을 보자마자 백종원은 "이거 대마초 아냐?"라며 당황, 제작진을 바라보며 "대마초야 너희들 이거. 미쳤나"라고 말했다.

이후 예고편에는 정체불명의 풀을 흔드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는 바로 대마.

대마 줄기로 전통 삼베옷을 만드는 안동포의 전통을 이어가는 분들을 위해 전통 한식 8첩 반상을 만들어야 하는 게 다음 의뢰였다. 다만 너무 열악한 주방에 백종원은 "이건 말이 안돼"라고 소리쳐, 그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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