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임수향, ♥지현우와 사랑→이별 기억 모두 돌아왔다…('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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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필승(지현우 분)이 친엄마 장수연(이일화 분)이 맡았던 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를 제안받았다.
고필승이 김지영을 보고 "지금 나 보러 온 거 같은데, 왜 거짓말 하냐"며 "공진단 대표 좋은 사람 아니다. 만나지 마라. 기억 돌아오면 내가 왜 이런말 하는지 알게 될거다"고 얘기했지만 김지영은 "여기 괜히 온 것 같다"며 돌아서려했다.
고필승이 드라마 '장미의 집'을 성공적으로 흥행시켰고, 마침 고고 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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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고필승(지현우 분)이 친엄마 장수연(이일화 분)이 맡았던 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를 제안받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6회에서는 고필승과 김지영(임수향 분)의 서로의 진심이 닿지 못한 채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진단은 사사건건 고필승이 거슬려 진행에 차질을 빚게 했다. 고필승 "네 마음대로 되는 일은 일도 없을 거다. 두고 보자. 누가 이기나. 이 드라마 망하더라도 너 내보내는데 사활을 다 건다"고 결의했다.
하지만 '장미의 집' 작가는 공진택(박상원 분) 회장님을 찾아가서 공진단의 만행을 고발했다.
공진택은 바로 공진단을 불러 "네가 대체 어떻게 했길래 작가가 여기까지 찾아왔냐"며 공진단을 고고 엔터테인먼트에서 해고했다.
공진단은 김지영과 데이트를 하며 손을 잡기도 하고, 어깨동무를 하기도 했다. 김지영은 엄마 백미자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대표님은 우리한테 은인이다. 좋은 분이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 가운데 고필승은 공진단과 김지영의 데이트를 목격하고 쓸쓸하게 돌아섰다.
김지영의 할머니도 공진단과 김지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고필승에게 "마지막으로 전화했다. 지영이가 딴 놈한테 넘어갔다. 이제 감독님 우리 지영이 잊어라. 저도 우리 지영이가 그럴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마음이 변한 걸 어떻게 하겠냐. 더 좋은 여자 만나라. 지영이 잊어버리고"라고 얘기해 고필승의 마음을 흔들었다.
김지영은 공진단의 키스를 거부하고, 고필승을 보러 집 근처에 찾아갔다. 고필승이 김지영을 보고 "지금 나 보러 온 거 같은데, 왜 거짓말 하냐"며 "공진단 대표 좋은 사람 아니다. 만나지 마라. 기억 돌아오면 내가 왜 이런말 하는지 알게 될거다"고 얘기했지만 김지영은 "여기 괜히 온 것 같다"며 돌아서려했다.
고필승은 "약혼하려고 했지만, 그 사람 좋아하지 않았다"며 "너 이럴 거면 차라리 기억 빨리 돌아오던가"라고 애타게 말했다.
한편, 공진택은 고필승에게 고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를 제안했다. 고필승이 드라마 '장미의 집'을 성공적으로 흥행시켰고, 마침 고고 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던 것.
고필승은 "저는 이 드라마 끝나면 고고엔터 떠나겠다. 그리고 대표 자리는 장수연 대표 자리다"고 말했다. 대표 자리를 고민하던 고필승은 가족들에게 제안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했고, 장수연 대표도 고필승에게 대표 자리를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극 말미에는 김지영이 박도라로 살았던 과거에 모든 일들을 기억해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비를 맞으며 김지영은 "이제 다 알았다"라며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지현우에 "오빠"고 애절하게 불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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