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상임(부) 위원장 워크숍 개최

이진우 2024. 7. 21.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상임(부) 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운영 방향과 박성만 의장의 취임 일성인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상임(부) 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운영 방향과 박성만 의장의 취임 일성인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경상북도의회가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상임(부) 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슬로건 공모,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대변인 제도 운영,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 연수의 내실 있는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도민 의견 반영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만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성원과 지지라는 바람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배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뜻이 도의회의 방향타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후반기 도의회 운영에 대해 발전적 방안을 제시해 준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후반기 도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행동하는 의회, 의회다운 의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