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과거 내 스타일리스트" 이은지X가비, 아무도 몰랐던 인연 ('퀸가비')

최지연 2024. 7. 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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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와 댄서 가비가 상황극에 몰입했다.

가비는 "왜 그런 얘기를 다 하냐. 재미 없다"며 성급히 이은지의 폭로를 막았지만 이은지는 가비에게 "눈 깔으라"는 지시를 내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이은지는 가비가 입고 싶어했던 드레스를 뺏거나 제작진에게 함께 프랑스 파티에 가자고 하는 등 가비의 것을 모두 탐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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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걸'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와 댄서 가비가 상황극에 몰입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가비걸'에는 '상위 포식자의 등장 | 디바마을 퀸가비 |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이은지는 '패리스 은지 튼튼'으로 분했다. 이은지는 "패리스 힐튼 모텔이 있듯이 나는 튼튼 모텔 딸이다"라며 모텔을 자랑해달라는 말에는 "침구가 깨끗하고 대실이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비 앞에 나서자마자 "가비와 인연이 있다. 베스트 프렌드였고, 내 스타일리스트였다. 옷장 정리도 해주곤 했다"고 말해 '퀸 가비'에게 망신을 주었다.

'가비 걸' 영상

가비는 "왜 그런 얘기를 다 하냐. 재미 없다"며 성급히 이은지의 폭로를 막았지만 이은지는 가비에게 "눈 깔으라"는 지시를 내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가비는 제작진에게 "나도 모르게 눈을 내리게 됐다"며 "그냥 그렇게 된다. 서열이 예전에 정해진 게 있어서"라고 토로했다. 

이날 이은지는 가비가 입고 싶어했던 드레스를 뺏거나 제작진에게 함께 프랑스 파티에 가자고 하는 등 가비의 것을 모두 탐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가비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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