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딸 루아 이름표 붙여주다 '폭풍 오열'…무슨 일?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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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지우가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을 회상하던 중 오열한다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중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된 가운데 최지우가 "딸 루아를 23개월 때 유치원을 보냈다. 가기 전날 딸을 붙잡고 한바탕 울었다"라며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 당시를 떠올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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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지우가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을 회상하던 중 오열한다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2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535회는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이 함께 한다. 그중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된 가운데 최지우가 "딸 루아를 23개월 때 유치원을 보냈다. 가기 전날 딸을 붙잡고 한바탕 울었다"라며 딸 루아의 유치원 첫 등원 당시를 떠올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지우는 "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전날, 손바느질로 딸의 등원복에 이름표를 붙여줬다"라며 감회가 남달랐던 순간을 전한다. 특히 바느질을 하던 중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딸을 껴안은 채 눈물을 쏟아냈던 당시를 떠올려 슈퍼맨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날은 특히 최지우가 '슈돌' 녹화 도중 눈물을 왈칵 쏟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 등원한 어린이집, 처음 만나는 친구들 등, 낯선 환경에 당황한 준범이 눈물을 터트리며 아빠 제이쓴을 찾는 장면이 VCR로 나오자 딸 루아가 생각난 듯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최지우는 "우리 딸도 저렇게 엄마를 찾던 때가 있었는데"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의 성장에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러내는 가운데, 처음으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제이쓴의 마음에도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이처럼 하루가 남다른 아이의 폭풍 성장과 첫 등원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전한 최지우의 사연은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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